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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3.1절 유관순 누님과 독립운동가 AI로 복원

by 건행사 2023. 3. 1.

 

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보훈처에서 유관순 누님과 독립운동가 14명 김구, 김좌진, 베델, 송진우, 안중근, 안창호, 윤동주, 윤봉길, 이승만, 이회영, 조소앙, 최재형, 한용운, 헐버트 등의 흑백사진을 AI기술로 컬러사진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함께 공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구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안중근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윤봉길 “사나이 뜻을 세워 집을 나가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으리라” 등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11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고 합니다

 

 

3.1운동이라는 민족적 독립운동에 200만명이상의 조선인이 참가하였다고 하고 7500명이상 사망 45000명 이상 부상 

 

.31운동은 헌법에도 계승의식을 밝히고 있고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각 독립단체의 탄생의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의 5.4운동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친일파와 그 후손들이 잘먹고 잘사는 이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이 있어 이 민족이 독립의 자격이 있고 민족적 수치스러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으니 민족의 은인들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무사무탈하게 살아가도 누구도 손가락질 안했을텐데 왜 이들은 그토록 힘든 삶을 살았을까 아니 일제에 충성하면 잘먹고 잘살고 후손까지도 부귀영화를 누릴 수도 있었는데 왜 이토록 어리석은 것일까?

 

유관순 누님의 부모님도 3.1운동으로 목숨을 잃으셨고 오빠인 유우석도 독립운동을 하시다 투옥되기도 하고 독립 후 1968년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네요

 

17살의 나이에 고문으로 숨져간 유관순 누님의 삶은 민족적 희생을 떠나 한 개인의 삶으로만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말문이 막힐 지경이죠

 

17살의 나이에 순국하셔서 아마도 과거에 유관순 누나로 가르쳤던 것 같은데요 요새는 누나라는 표현을 무슨 잘못된 표현으로 여기는 풍조가 있더군요

 

하지만 난 여전히 유관순은 열사이기도 하지만 누나이기도 하고 더 높여 누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민족의 영원한 아이돌이자 영웅아니겠습니까

 

나무위키에 보니 유관순누님의 희생에 대해 과대평가라는 지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식으로 유관순이 누님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다른 독립운동가들과의 형평성은 별개의 문제로 유관순 누님이 3.1운동을 하였고 일제의 고문으로 17살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은 변치 않은 사실이죠

 

 

과대평가 형평성이 문제라면 제2의 유관순 제3의 유관순 등을 계속해서 찾아내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유관순 누님과 그리고 15인의 독립운동가분들 그리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분들 까지 이 나라와 민족은 큰 빚을 지고 있고 이건 이 나라와 민족이 소멸되는 순간까지도 다 갚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독립은 할 수 있었을지 했다고 한들 누가 낯짝으로 고개를 처들고 민족이니 자유니 입에 올릴 수 가 있었겠나 

 

독립은 하였지만 다시 남북으로 갈려 여전히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실을 보면 저 분들의 희생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 같네요

 

그나마 지금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고 하고 문화강국이 되었으니 조금이나마 그 희생의 의미를 빛나게 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