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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절염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

by 건행사 2023. 2. 23.

무릎관절염에는 운동이 연골을 닳게 하여 독이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절한 운동은 허벅지 종아리근육등을 단련시켜 무릎이 받는 부담을 줄여 관절을  더 오래 쓰게 한다고 합니다 무릎관절염이 있어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무릎관절염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관절염이외의 다른 질병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무릎관절염에 좋은 것은 아니고 그 강도와 시간 역시 개인의 무릎상태와 운동상태에 따라 적절해야 득이 되지 그렇지 않다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에 좋은 운동은 기본적으로 무릎에 체중부담이 없거나 적은 운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1. 평지걷기

 

걷기는 인간의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에 반해 달리기나 등산등은 좋은 운동이기는 하나 무릎에 체중부담을 가중시켜 무릎관절염 예방 관리에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릎에 체중부담이 적은 평지걷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무릎상태와 체력상태에 맞게 과도하지 않은 강도와 시간을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실내자전거

 

실내자전거는 많은 사람들이 무릎관절염 예방 관리에 추천하는 운동입니다 실내자전거는 엉덩이를 안장에 대고 페달을 돌리는 운동이므로 체중을 엉덩이가 받쳐주므로 무릎이 부담을 안 받게 됩니다

 

무릎에 부담 없이 근육단련과 관절의 활동범위를 넓힐 수 있어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무릎상태와 몸상태에 맞게 적절한 시간과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릎이 안 좋은 경우, 체력이 안좋은 경우는 짧은 시간으로 나눠 여러 번 실내자전거를 타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남자의 경우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안장에 전립선 부분이 눌리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문제가 안된다는 말도 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전립선도 노화될 수밖에 없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ㄱ. 짧은 시간 나눠서 타고 휴식을 취하고 실내자전거를 타고나서 골반운동을 한다 

 

ㄴ. 전립선안장을 사용한다 (가운데가 뻥 뚫린 안장)

 

ㄷ. 중간중간 엉덩이를 안장에서 떼고 탄다

 

 

3. 수영, 물속에서 걷기

 

물속에서의 운동은 물의 부력에 의해 무릎에 체중의 부담이 훨씬 적어지게 되어 무릎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운동입니다

 

분명 좋은 운동임에 틀림없으나 상황에 따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근육강화운동이 있는데 영상으로 보고 따라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여 밑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 무릎관절염에 안 좋은 운동과 자세

 

무릎관절염에 안좋은 운동은 좋은 운동과는 반대로 무릎에 큰 부담을 주는 운동이 다 포함된다고 보면 됩니다

 

달리기, 등산, 줄넘기,스쿼트, 런지등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과  모든 격렬한 스포츠등이 그러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쪼그러앉기, 양반다리, 오래 서있기 등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오래하는 것도 무릎건강에는 독이 된다고 합니다 

 

 

 

 

무릎건강과 관절염을 위한 운동을 위해 고강도운동을 할 필요가 없고 저강도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고강도운동으로 인한 통증과 무릎하중개선효과가 저강도운동에 비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무릎의 부담이 가중되어 반대의 효과까지 우려될 수 있습니다

 

운동의 강도와 시간은 개인의 무릎상태와 신체상태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데 운동 후 근육이 살짝 뻐근하고 불편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며 큰 통증까지는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무릎상태를 관찰하고 정기적인 무릎상태를 검사받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