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보조로봇 삼성봇핏(젬스힙) 출시예정

 

 

삼성이 신성장동력분야로 로봇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2021년에 인공지능, 로봇산업등 미래산업분야에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이행보행로봇 휴보2를 보유한 로봇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에 590억을 투자하였고요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로봇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삼성에서 올해에 첫번재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반기라는 말도 있으니 사실이라면 얼마안남은 듯 합니다)

봇핏은 CES2019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젬스힙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특허청에 상표권을 출원하면서 봇핏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었고 동작제어앱도 같은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봇핏은 웨어러블 로봇으로 주된 목적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등의 보행을 돕는 외골격 슈트형태의 로봇입니다

 

그래서 시니어케어로봇, 의료기기로봇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직접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가장 빠를 듯 합니다

 

 

이 영상에 나온 웨어러블로봇으로 삼성의 봇핏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삼성의 봇핏은 세가지 모드가 있다고 하는데요

 

보조모드 - 편안한 보행도움

운동모드 - 근육의 힘을 써야 움직임

부스트모드 - 보행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독립보행 도움

 

이런 보행보조로봇의 등장으로 10년안에 휄체어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서 지금도 길거리에서 걷기가 불편한 고령자분들을 종종 볼 수있는데 이런 보행보조로봇은 친인간적인 로봇으로 한국에 필요한 로봇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봇핏이 400만원대라는 말도 있는데요 사실이라면 대중화되기에는 비싼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삼성만이 아닌 세계의 여러 기업들이 보행보조로봇을 개발에 참여할 것이기 때문에 가격은 다운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소득층에게는 비용을 지원해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노년의 삶의 질과 건강에 매우 유용할 보행보조로봇이 하루 빨리 대중화되고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되어 친인간적 과학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